데뷔 10주년 맞아 나눔 이어가… 선한스타 누적 기부액 1억3605만원
엄경종 기자 ogz@newsone.co.kr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에 기부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꾸준히 이어온 나눔으로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 가정에 힘을 보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획득한 상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는 환아 가정의 간병비와 생계비, 식비 등 돌봄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돌봄치료비 지원사업은 환아를 간병하느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환아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병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해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기부로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3605만원에 이른다. 임영웅의 꾸준한 기부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면서 장기 치료와 간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지난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스타디움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해 사흘간 약 9만5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어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또또’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인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장기간 치료와 간병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은 매우 크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환아와 가족들에게 힘을 보내주는 임영웅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된 성금이 보호자들이 아이의 치료에 전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정서지원, 쉼터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