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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가족 관객 위한 무료·할인 혜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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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11일 가평 자라섬 일대서 개최…AI 협연부터 먹거리·반려견 가족사진관까지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가을 야외에서 재즈 공연과 피크닉을 함께 즐기는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가족 관객을 위한 입장료 할인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입장권을 50% 할인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티켓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객의 관람 부담을 줄이고, 가평 지역을 응원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티켓을 이용하면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부 할인 방법과 적용 조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야외 공연을 감상하는 음악축제로, 올해도 반려견 동반 관객을 위한 전용 구역을 운영한다. 공연과 함께 먹거리, 휴식 공간, 현장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객들이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후원사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캔디 브랜드 코피코와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부샤드는 커피 캔디와 초콜릿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4회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파파존스는 피자트럭에서 대표 메뉴인 ‘존스페이버릿’을 구워 판매한다.

KB손해보험은 음식과 재즈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반려견과 함께 축제를 찾은 관객을 위한 ‘반려견 가족사진관’도 마련한다. 사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은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반려견 가족사진을 받을 수 있다.

재즈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9회째 후원에 나선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축제 무대에 사용되는 피아노를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 신기술융합음악콘텐츠개발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재즈 AI 라운지’에는 자동연주 피아노 ‘디스클라비어’를 제공한다. 관객들은 이를 활용한 재즈 아티스트와 AI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인 YES24도 입장권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과 혜택은 YES24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입장과 학생 할인 적용 조건, 반려견 동반 규정 등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다.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에 따르면 2004년 시작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는 지난 22회 동안 세계 60개국에서 1,493팀의 연주자가 참여했다. 매년 한 국가의 재즈를 집중 조명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음악축제와 교류 협약을 맺는 등 국제 교류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