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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민선9기 첫 시민의 날 기념식…미래비전 시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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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등 700여 명 참석해 화합 다져…케이블카 요금 50% 할인·주요 관광시설 무료 개방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목포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포시는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64회 목포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성휘 목포시장과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특별시·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공식 행사와 목포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 ‘시민과 함께 새로운 목포’, 시정비전 퍼포먼스, ‘붉은 노을’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합창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정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시정 방침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목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시민의 날을 기념한 나눔 행사도 이어졌다.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삼학도크루즈는 각각 탑승권 100매를 기탁했으며, 시는 행사 참석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해 탑승권을 전달했다.

관광시설 할인과 무료 개방도 마련됐다. 10월 1일 하루 동안 목포해상케이블카 이용요금은 50% 할인됐으며,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문학관, 근대역사관 등 주요 관광시설과 공영주차장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시민의 날은 목포의 주인인 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날”이라며 “민선9기 첫 시민의 날을 계기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목포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