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관광 추경호 대구시장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시대 열겠다”

추경호 대구시장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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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 참석…체류형 관광 전환·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 관광을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으로 전환하고,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추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추 시장을 비롯해 임인환 대구시의장, 이근수 북구청장과 대구광역시관광협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을 함께하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관광 발전 의지를 다졌다.

관광의 날은 1970년 9월 27일 세계관광기구 헌장 채택을 계기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매년 열리는 기념식은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추 시장은 이날 K-관광의 성장세를 대구 관광의 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K-관광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대구도 ‘스쳐 가는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으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업계와 적극 협력해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방문객의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관광객 유입이 지역 소비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