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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더불어민주당의 쇄신을 기대한다
4·7 재보궐선거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더불어민주당이 8일 지도부 총사퇴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혼란 수습에 나섰다.
김태년 당 대표직무대행은...
취재수첩 | 그래도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아저씨, 아주머니 위험해요! 빨리 찻길에서 나가요!”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교통사고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다.
그때 의인(義人)이 나타나 본인의 승용차로 사고 현장을 방어하고 재빨리 이들을 차도 밖으로 밀어냈다. 그는...
영화 ‘옥자’와 넷플릭스, 그리고 한국의 콘텐츠 시장
지난 6월 29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넷플릭스와 영화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봉했다. 넷플릭스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OTT(Over The Top)기업으로 세계적으로 1억...
겨울 축제, 맘 편히 즐길 수 있을까
문화관광체육부(이하 문체부)가 올해 가을여행주간(10.24~11.06) 기간, 국내 관광객 총 지출액이 3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세를 몰아 문체부는 겨울여행주간을 2017년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봄맞이 가위질
취업준비를 하면서 길었던 머리를 싹둑 잘라 ‘똑단발’ 머리를 했었다. 중학교 입학 때나 했던 귀밑 3cm 단발머리를 나이 먹고 하려니 쑥스러웠다. 내심 결의를 다지려는 의미도...
취재수첩 l 점입가경인 양평고속도로 주민이 원하는 대로 결정해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입가경으로 前 양평군수의 땅 문제가 불거졌다.
보도에 의하면 민주당 소속 정동균 前 양평군수의...
취재 수첩 l 누구를 위한 방송법 개정인가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지난달 29일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 4법 중 세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방송법 개정안은 KBS·MBC·EBS 이사 수를 현재의 9~11명에서...
‘호빵’과 ‘찐빵’의 차이
취재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4개 5천 원 ‘찐빵’이라는 문구를 발견했다.
살을 에는 추위에 따끈한 팥이 들어간 찐빵이 먹고 싶어 졌다. “아주머니 찐빵 4개 주세요”라고...
취재 수첩 | 정치 브로커에 놀아나서 되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을 통해 '명태균 의혹'도 규명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거세게 압박했다고 연합뉴스 등 언론이 보도했다.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와의 관계를 입증하겠다던...
취재수첩 ㅣ 사이버 레커의 횡포 이대로 좋은가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사이버 레커(cyber wrecker)는 ‘사고가 나면 몰리는 레커와 비슷하게 어떤 사회적 사건이 터졌을 때 그 소문을 퍼 나르는 사람’을 일컫는다.
‘교통사고 현장에 잽싸게 달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