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유홍준 교수, 안동 문화유산 가치 특강

유홍준 교수, 안동 문화유산 가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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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_안동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문화유산의 가치와 자원화’를 주제로 12월 23일 15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안동시 석주로 383) 대강당에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강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스마일트립200 관광 포럼은 5회차 포럼으로, 1~4차 포럼은 스포츠 및 전통주, 공연 등 관광과 접목할 수 있는 테마별 포럼을 통해 각 테마별 사업 종사자 및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강의가 준비됐다. 안동의 “문화유산 가치와 자원화”를 주제로 “아는 만큼 보이는 안동”에 대하여 한 시간가량 강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느끼고 지나쳤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그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의는 관광과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접수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 대상자 중 20명 추첨으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책을 증정할 예정이며, 강의 이후에는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840-3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