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제주관광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 그랑프리 등 2관왕 달성

제주관광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 그랑프리 등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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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2 앤어워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2 앤어워드」에서 공공기관으로서는 단독으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분야 어워드다. 매년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등 총 63개 분야에 걸쳐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Visit Jeju Global’ 유튜브 채널을 직항국가 중심의 ‘Visit Jeju Again’ 메시지로 타겟팅 하는 등 활발한 소통과 확산 전략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단독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안전·안심 제주관광 이미지 확산’을 위해 추진한 「안심채움 캠페인」으로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까지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매력과 가치가 재미있게 반영된 영상 제작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난 2년간 도내 관광업계의 서비스 품질 자정 노력을 목적으로 추진한 안심 채움 캠페인은 제주 관광의 긍정적 이미지 홍보에 기여한 점이 2관왕 달성의 영예로 이어졌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객과 도민이 공감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