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천시, 웰니스관광 협의체 2023년 1분기 정기회의 성료

인천시, 웰니스관광 협의체 2023년 1분기 정기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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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산마리나서 웰니스관광 체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의 장 –
–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병행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9일 왕산마리나에서 인천 웰니스관광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 자문위원, 웰니스관광 사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웰니스관광 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웰니스 관광 추진계획과 실적을 공유하고 연계상품 개발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협의체 개최 장소를 인천 웰니스관광지 중 한곳으로 선정해 웰니스관광 상품을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타 웰니스 관광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협의체는 2021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왕산마리나 현대요트에서 개최했으며 교육과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현대요트 웰니스 프로그램인 요트니드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인천의 웰니스관광 산업도 급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관광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웰니스관광과 함께 관련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웰니스앤스파연구원 최희정 대표원장과 인천관광공사 김지원 대리이다. 최희정 대표원장은 인천 웰니스관광 콘텐츠 개발 및 역량강화에 대한 공적을, 김지원 대리는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