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하동군,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하동군,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공유

하동군, 제23회 전국대회 450명 참가…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엑스포 관람

하동군은 15·16일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 전반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23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하동군이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이하 한문관),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450여명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했다.

첫날 한문관 김경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된 전국대회는 한국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 해설사 및 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둘째 날은 엑스포 제1행사장, 북천 양귀비꽃축제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한문관은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내 하동의 차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고 해설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관광해설사를 환영한다”며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