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봄의 화신 목련이 희망을 품고 나르다

[사진뉴스] 봄의 화신 목련이 희망을 품고 나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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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화신 목련이 만개해 화려한 모습으로 마치 나비가 돼 나르는 것 같다. 꽃말처럼 고귀한 자태를 과시하며 잎보다 먼저 피는 목련은 봄의 전령이다.

높이 10m 정도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종이다. 일본에서는 생각보다 흔한데, 꽃봉오리가 주먹처럼 생겼다고 해서 ‘코부시'(コブシ)라고 부른다.

흔히 ‘목련’이라 부르는 꽃나무는 백목련이다. 목련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꽃잎이 2배 더 많은 별목련과 자줏빛 꽃의 자목련, 일본 원산의 일본목련, 한국 자생종인 함박꽃나무 등이 있다.

꽃이 개화하기 전 꽃봉오리를 따서 목련차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부산 황령산 자락에서 /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