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내가 만드는 영양급식’ 진행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내가 만드는 영양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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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랑’
– 영양가득한 주중자기개발활동 –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는 지난 3월 주중자기개발활동 ‘내가 만드는 영양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균형잡힌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또래와의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지원하였다.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내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다양한 영양급식 요리를 만들며, 맛과 영양소를 결합한 균형 있는 식단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 가득 볶음밥, 건강한 한끼 우엉잡채, 알록달록 샌드위치, 채소 가득 김밥, 부드러운 로제스파게티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며, 자신이 만든 요리로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한편,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은 “주중자기개발활동 ‘내가 만드는 영양급식’ 을 통해 요리를 만드는 재미와 만족감을 느꼈으며, 영양을 생각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먹음으로써 자신의 건강에 대한 책임감과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8개 시설 중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소속으로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및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