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축제… 봄꽃 물결 속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하늘빛수목정원 일대가 형형색색 튤립으로 뒤덮이며 봄 절정을 알리고 있다. 정원 입구부터 이어진 꽃길에는 붉은색과 노란색, 보라색 튤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목정원 곳곳에서는 튤립과 함께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해 화사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방문객들은 꽃밭 사이를 오가며 사진을 찍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곳곳에 머물며 봄기운을 즐기는 모습이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식재된 생태 공간이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봄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자연 속 체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튤립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정원 전체가 꽃으로 물들며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정원 내부에는 넓게 펼쳐진 편백숲과 생태연못, 휴식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관람객들은 꽃 감상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따뜻한 봄날을 맞아 하늘빛수목정원은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나들이 장소로 자리 잡으며, 4월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관광매력 탐구] 순천시 양효정 문화관광국장에게 듣는다](http://www.ctjournal.kr/won/wp-content/uploads/2026/04/양효정-순천시국장-263x19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