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와 정책 협약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와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낙동강하굿둑 전면 개방 및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렸으며,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잘사니즘 산하 환경생태위원장을 비롯해 정병준 상임위원, 김인호·이준경 수석위원, 안병철 자연생태분과 공동위원장, 김승환 범시민추진본부 상임대표와 강호열․손예진․김해몽 공동대표, 남은희 한국조경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한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승환 상임대표는 협약식에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조성 ▲국가도시공원 관리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으며, 강호열 공동대표는 ▲낙동강하굿둑 개방 확대 ▲생태복원 거버넌스 구축 ▲‘낙동강하굿둑 전면개방 및 국가도시공원 정책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염태영 위원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가도시공원 관련 설명을 들은 바 있으며, 낙동강하굿둑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대선 이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조성과 하굿둑 개방 문제를 당 차원에서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협약서는 이환주 정책본부장, , 김승환 상임대표, 이준경 수석위원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