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개 팀 320여 명 참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화합의 장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양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함양고운체육관과 함양탁구회관에서 ‘제14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45개 팀, 3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탁구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대회는 함양군탁구협회 주관,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 주최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탁구를 통해 사람과 지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가치가 빛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탁구뿐 아니라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도 함께 즐기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함양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오롯이 탁구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