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년작가 60~80여 점 전시… 전시 기회 제공 및 지역 미술 저변 확대 기대 –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유교문화 테마파크 유교랜드 기획전시실에서 경북 지역 청년작가들의 평면회화 및 입체작품 60~8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7월 5일(토)부터 8월 30일(토)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구성은 작가 개성과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유교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관람은 유교랜드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며, 전시 기간 동안 참여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작품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새로운 전시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경북 미술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교랜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