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 회원 800여 명 참여해 화합의 장 이뤄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김천식)는 지난 1일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2025 로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주최·주관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윤영호 한국로타리100주년기념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6개 시군 11개 지역 대표 및 클럽회장,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클럽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회원들은 웃음과 열정으로 하나 되어, 로타리의 단합과 협동정신을 다시금 되새겼다. 팀별 경기에서는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국제로타리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식 3722지구 총재는 “로타리는 봉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단체”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회원 모두가 지역과 인류를 위한 더 큰 사랑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