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 기탁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박미정 대한적십자사 함안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범세계적 구호단체로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과 모금에 동참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참여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6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집중모금기간 종료 이후에도 연말까지 상시 모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