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시도 45개 팀 400명 참가…지역경제·체육 인재 육성 기대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정선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태권도 ‘정선 와와 겨루기’ 초·중 동계 전지훈련을 개최한다.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전지훈련은 1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진행되며, 전국 14개 시·도에서 45개 팀, 지도자와 선수 등 총 400명이 참가한다. 정선군 선수단은 초등부 28명, 중등부 2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전국 유망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실시한다.
정선군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전지훈련 여건이 우수한 정선의 환경을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태권도 종목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훈련용 태권도 매트 지원을 비롯해 상품권 페이백, 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원활한 훈련 운영을 뒷받침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합숙 훈련을 넘어 실전 중심의 겨루기 훈련과 팀 간 교류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전지훈련은 장기적으로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태권도 종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선군은 최근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방문객들의 체류로 숙박과 외식, 관광 소비가 이어지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태권도 전지훈련 유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마케팅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해 체육 도시 정선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