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동향 2027 충청 U대회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유니크루’ 3기 출범

2027 충청 U대회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유니크루’ 3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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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스코서 발대식…전국 경쟁 뚫고 30명 선발, 2월부터 활동 돌입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2027유니크루’ 제3기 출범을 알렸다.

조직위원회는 9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2027유니크루’ 제2기 해단식과 제3기 발대식을 함께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관계자와 유니크루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027유니크루’는 대학교를 뜻하는 ‘University’의 ‘Uni’와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인 집단을 의미하는 ‘Crew’를 결합한 명칭으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알리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유니크루 활동을 정리하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이 진행됐고, 이어 제3기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대표자 선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라 향후 대회 홍보를 이끌 주체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발대식 이후에는 그룹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글로벌 홍보 전략과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직위는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안을 선정해 2026년 대회 홍보 콘텐츠 제작과 현장 이벤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3기 유니크루는 전국에서 지원한 대학생 69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 중 5명은 유학생으로, 해외 홍보와 글로벌 소통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2월부터 대회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유니크루는 대회의 주인공인 대학생의 시각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