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6만여 종 전자책·오디오북 무료 이용”…부산도서관, 2026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재개

“46만여 종 전자책·오디오북 무료 이용”…부산도서관, 2026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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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알라딘·북큐브 통해 제공…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재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2021년부터 시행돼 매년 높은 이용률을 기록해 온 부산도서관의 대표적인 비대면 독서 서비스다.

올해는 교보문고, 알라딘, 북큐브 등 3개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 45만여 종과 오디오북 1만여 종 등 모두 46만 5천여 종의 전자도서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플랫폼별로 1인당 월 최대 2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15일이다. 다만 이용 상황에 따라 대출 권수와 기간은 조정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자도서는 부산시 전자도서관 누리집이나 각 플랫폼의 모바일 앱에서 도서관 회원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산도서관은 독서와 인문, 예술 분야를 비롯해 이러닝 콘텐츠, 전자신문, 전자잡지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도 제공하며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넓히고 있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온라인 콘텐츠 제공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독서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지식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