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명동 찾은 중국인 관광객 환대…춘절 연휴 안심 여행 환경 조성

명동 찾은 중국인 관광객 환대…춘절 연휴 안심 여행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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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환영 이벤트존 방문해 방한 경험 공유…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 증가 대비 현장 대응 강화

전두용 기자 jdy@newsone.co.kr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가 서울 명동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2월 15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알리페이가 공동 운영하는 환영 이벤트존을 찾아 중국인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진행됐다. 최 장관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과 방한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여행 중 느낀 점과 향후 방문하고 싶은 지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체부는 역대 최장 기간으로 알려진 중국 춘절 연휴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광 현장의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관광지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협회는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객 안전관리 강화와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공유를 요청했으며,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무단이탈 발생 시 문체부와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즉시 보고하도록 했다.

문체부는 이번 춘절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최대 1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도 춘절 기간 일평균 대비 약 44% 증가한 수치로, 정부는 현장 대응과 관광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