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국 중학교 야구 10개 팀, 속초서 6일간 실전 점검 마무리

전국 중학교 야구 10개 팀, 속초서 6일간 실전 점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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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360여 명 참가한 동계 전지훈련 윈터리그 성료…지역경제 효과도 기대

전국 우수 중학교 야구팀 10개 팀과 선수단 360여 명이 6일간 강원 속초에서 실전 경기를 치르며 겨울 훈련 성과를 점검했다.

2026 야구 동계 전지훈련 윈터리그는 지난 2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렸으며,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종합경기장 야구장과 설악야구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윈터리그는 순위 경쟁보다는 훈련 성과 점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팀 전력을 점검했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합동훈련과 함께 스토브리그, 윈터리그를 병행해 전국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속초시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기후와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계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훈련과 경기 이후 선수단이 숙박시설과 지역 음식점, 온천과 워터파크 등 관광시설을 함께 이용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동계 전지훈련 기간 속초를 찾는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관광 연계를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