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낚시·캠핑 한자리… 6만㎡ 전시장서 해양레저 산업 한눈에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해양레저 장비 전시회가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장에는 요트와 보트는 물론 낚시와 캠핑 장비까지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해양레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3·4·5홀에서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리나협회, 킨텍스,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보트 전시 행사다.
대형 레저 전시… 축구장 8개 규모 전시장
올해 전시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캠핑앤피크닉페어와 동시에 열리며 보트·낚시·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형 레저 종합 전시회로 진행된다.
전체 전시 면적은 약 6만㎡로 축구장 8개 규모에 달한다. 행사장에는 최신 요트와 보트, 다양한 해양레저 장비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내 서핑 체험관이 마련돼 초보자들도 육상에서 서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에어서프 바운스와 호버보트 모형 만들기, 해양안전 가상현실(VR)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양레저 문화 프로그램 풍성
전시장에서는 서핑 장비와 해양 스포츠 장비를 소개하는 서프쇼 공연이 펼쳐지고, 해양레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해양레저 관련 저자 간담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행사장 상담장에서는 세계 각국 요트 바이어와 국내 업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려 국내 해양레저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요트 구매와 계약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세계해양협회 아시아 워킹그룹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아 지역 해양레저 산업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산업 전망에 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콘퍼런스 의장은 세계해양협회 회장인 조 린치가 맡는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경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보트 산업의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국민이 해양레저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