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의 말:
가수 션과 시민 1,000여 명 참여… 나눔과 건강 함께 실현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11월 15일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속초시 사회복지대축제 복지RUN’이 시민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복지RUN은 반복된 형식을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함께 뛰는 참여가 기부가 되는 복지RUN’을 슬로건으로, 참가비 1인 1만 원 전액은 속초시희망나눔운동기금에 기부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활용됐다.
특별게스트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러닝 코스를 달렸다. 행사장인 영랑호 잔디광장에는 복지체험 부스, 바자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참여해주신 시민 한분 한분이 속초의 진정한 기부천사이자 따뜻한 복지공동체의 주역”이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복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눔이 일상화된 속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