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GM, 양평 고로쇠축제서 픽업 전시 호응…현장 마케팅 강화

KGM, 양평 고로쇠축제서 픽업 전시 호응…현장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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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콘셉트 부스 운영…‘무쏘’·‘무쏘 EV’ 앞세워 관람객 발길 이어져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22일 오후 경기 양평 단월레포츠공원. 봄 햇살 아래 고로쇠 수액을 맛보려는 방문객들로 축제장이 붐비는 가운데, 한쪽에 마련된 차량 전시 부스 앞에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섰다. 캠핑 장비와 레저 용품으로 꾸며진 공간 속 픽업 차량 위로 시선이 모였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차량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7회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에서 픽업 차량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 지역 대표 봄축제와 연계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부스는 캠핑과 아웃도어를 주제로 꾸며졌다. 전시된 차량 적재함에는 텐트와 캠핑 장비가 실제로 배치돼 있었고, 관람객들은 차량에 직접 올라타 내부 공간을 살펴보며 활용성을 확인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은 차량 주변에서 한동안 머무르며 설명을 듣기도 했다.

현장에는 픽업 모델인 무쏘무쏘 EV가 나란히 전시됐다.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모델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무쏘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옵션 구성을 통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로, 전시 차량에는 적재 공간 활용을 보여주는 연출이 더해졌다. 무쏘 EV는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경제성을 앞세워 도심 주행과 레저 활동을 동시에 겨냥한 모델로 소개됐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한 방문객에게는 경품이 제공됐고, 일부 방문객은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관계자들은 차량 특징을 설명하며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고로쇠축제는 양평을 대표하는 봄 행사로, 길놀이와 산신제, 음악회, 전통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 부스 역시 이러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람객을 끌어들였다.

KGM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 차량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