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5월 18일까지 접수…사진·그림·동시 3개 부문 확대 운영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24일 오전, 바다를 배경으로 한 등대 사진과 그림, 시를 주제로 한 전국 단위 공모전이 시작됐다. 접수 첫날부터 관련 누리집에는 참여 방법을 확인하려는 방문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심이 모였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등대해양문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사진과 그림, 동시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시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정해진 수량 내에서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주제는 등대와 바다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도 부문별로 나뉜다. 사진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그림은 초·중·고등학생, 동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할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며 관심을 보였다.
수상작은 오는 6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과 그림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며, 동시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장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이후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작품집과 달력 제작은 물론, 국립등대박물관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등대와 바다에 담긴 이야기를 국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잔잔한 파도와 등대가 어우러진 풍경처럼,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바다를 새롭게 바라보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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