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육·휴식 결합한 복합공간 조성…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31일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일대. 숲으로 둘러싸인 공원 한가운데 새로 지어진 건물 앞에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들며 준공식이 시작됐다. 행사장에는 축하 현수막과 함께 목재를 활용한 시설이 눈에 띄었고, 참석자들은 내부 공간을 둘러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함안군은 이날 입곡군립공원 내에 조성된 ‘함안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와 도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 59억 원이 투입됐다. 2024년 5월 착공 이후 공사를 거쳐 완공됐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내부에는 유아를 위한 놀이체험실과 목재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었고, 전시·홍보 공간에서는 목재의 활용과 가치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배치됐다. 한쪽에는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카페 공간도 들어서 있어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대가 크다”며 “공원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체험장은 입곡군립공원 내 기존 시설들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인근 아라힐링카페와 온새미로공원, 자연생태놀이터 등과 함께 체험·교육·휴식이 어우러진 산림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안군은 이를 통해 목재 이용 활성화와 산림교육 확대는 물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목재문화체험장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숲과 맞닿은 공간에 들어선 새로운 체험시설이 지역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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