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양군, 수원서 산삼축제 홍보전…전국 관람객 유치 나서

함양군, 수원서 산삼축제 홍보전…전국 관람객 유치 나서

공유

축제 엑스포 참가…체험·이벤트로 10월 개막 앞두고 본격 알리기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수원컨벤션센터 행사장 한편, 산삼 향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 앞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산삼주를 만들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함양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함양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 참가해 ‘제21회 함양산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함양군은 산삼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와 관광 정책을 연계해 관람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5년근 산양삼을 활용한 ‘나만의 산삼주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황금산삼을 찾아라’ 이벤트와 SNS 팔로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등 현장 열기가 이어졌다.

오는 18일에는 ‘오르GO 함양’ 앱 홍보와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앱 사용법을 안내하며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가 진행된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산삼을 주제로 한 건강 축제의 차별성을 앞세워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함양산삼축제는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서 자란 산양삼을 주제로 한 지역 대표 축제로, 2026~2027년 경상남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계기로 산삼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함양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