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카약·스킨스쿠버 등 8개 종목 운영…7월부터 두 달간 시민·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여수시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요트와 카약,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소호요트마리나의 여수요트학교를 비롯해 웅천해수욕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운영되는 해양레저스쿨, 웅천해수욕장의 스킨스쿠버교실 등에서 진행된다. 체험 종목은 딩기요트와 크루저요트, 윈드서핑,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패들보드(SUP), 스킨스쿠버 등 모두 8개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과 전화 예약,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체험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운영 장소와 예약 방법, 참가 가능 연령은 프로그램마다 달라 참가 전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체험비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다. 다만 샤워장과 물품보관함 등 편의시설은 유료로 운영되며,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물빠짐이 좋은 복장과 모자, 선크림, 아쿠아슈즈, 여벌옷 등을 준비해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름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해양레저 체험은 이어진다.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개도 유수지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카약과 카누, 수상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수시는 이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여수 바다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도 더욱 풍성한 해양레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과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요트학교(여수공공스포츠클럽), 해양레저스쿨(한국해양소년단), 스킨스쿠버교실(한국해양구조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