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태안군수, 21개 해수욕장 현장점검…“안전하고 쾌적한 피서환경 조성”

태안군수, 21개 해수욕장 현장점검…“안전하고 쾌적한 피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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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자 격려·관광객 불편 청취… 안전관리 강화와 운영 실태 집중 점검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윤희신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내 21개 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행보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윤 군수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지역 내 21개 해수욕장과 5개 해양경찰 파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지난 20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몽산포 해수욕장과 근흥면 갈음이·연포 해수욕장을 찾아 시설과 운영 상황을 살폈다.

윤 군수는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 중인 공직자와 안전관리요원, 경찰, 해양경찰, 소방 관계자, 번영회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나머지 16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현장 근무자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태안지역 해수욕장은 지난 4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1일 꽃지와 몽산포 등 20개 해수욕장이 추가 개장했으며,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군은 해수욕장과 여름군청 등 22곳에 유관기관을 포함해 하루 362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구조장비 76대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트랙터와 사륜오토바이 등 장비를 새로 도입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식 감시탑 5곳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피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윤희신 군수는 “태안이 서해안 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