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3일 개막… 아시아 크루즈 협력 방안 모색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3일 개막… 아시아 크루즈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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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사·여행업계 한자리에… 3일간 산업 동향 공유·80여 차례 비즈니스 미팅 진행

전두용 기자 newsone@newsone.co.kr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6 ASIA Cruise Forum Jeju)’이 23일 제주에서 개막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부터 25일까지 3일간 ‘아시아 크루즈 4.0 : 경계를 넘어 하나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에는 로열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MSC 크루즈, 스타드림 크루즈 등 아시아 주요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국제 선사들의 전략과 협력 방안, 아시아 주요 기항지의 성장 전략 등 모두 5개 세션이 마련돼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포럼 기간에는 선사와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 간 80회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며, 국내 기항지를 해외 크루즈 업계에 소개하는 포트세일즈 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신규 항로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대표 크루즈 산업 국제행사로, 아시아 지역 크루즈 산업 발전과 국제 협력 확대에 기여해 왔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포럼이 아시아 크루즈 산업 협력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각국 크루즈 산업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기항지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