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연과 소비 촉진 행사 연계로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대구 도심이 화려한 열대풍 축제 현장으로 변신해 지나가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구광역시와 대구 중구는 동성로 보행자 전용구간 일원에서 전국 대표 로컬 브랜드와 문화 공연이 어우러지는 ‘동성로 트로피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식음료부터 패션, 굿즈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전국 사십 여 개 개성파 로컬 브랜드가 부스를 차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무대에서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라이브 밴드의 개막 공연과 비치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바캉스룩 패션쇼와 댄스그룹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져 한여름 도심을 젊은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해 냉수와 부채를 나누어주는 현장 이벤트가 열려 무더위를 식혀주었다. 아울러 동성로 상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상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병행해 상가 구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구시는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등 주요 일정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현장 안전과 상권 회복에 주력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축제가 한여름 도심 속에서 로컬 브랜드의 독특한 매력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끽하는 장이라며, 즐거움과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