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협의체 모여 진로 체험과 밤 풍경 감상 잇는 연속 프로그램 가동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해양 도시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직업 탐색과 밤바다의 정취를 함께 누리는 특별한 현장 체험을 마쳤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사회적가치창출협의체 소속 네 개 기관과 뜻을 모아 영도구 파랑새아이들집 청소년 이십 명을 대상으로 해양 진로 체험 및 야간관광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참여 기관들의 전문성과 보유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중·고교생 맞춤형 단계별 연속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일차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관람한 뒤 해양 연구시설 견학과 해기사 직업 탐색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며 해양 분야의 다채로운 진로를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이차 행사에서는 공사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리버크루즈에 탑승해 수영강 일대의 밤 풍경을 감상하며 해양관광 자원을 피부로 느꼈다.
행사 기간 보육교사의 밀착 인솔과 전용 차량 지원, 참여 기관 직원들의 안전관리가 어우러져 전 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진로 체험과 관광을 하나로 엮어 공공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해양 산업의 면면을 알아보고 부산의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손잡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