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동향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광고제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광고제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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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 AI 시대 광고의 미래 조망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가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출품 체계와 행사 운영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출품 카테고리를 ‘솔루션 그룹’과 ‘긍정적 영향 그룹’으로 재편하고, ‘헬스 스타즈’와 ‘AI 활용 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모든 출품작의 AI 활용 여부와 방식을 공개해 심사의 투명성을 높였다.

행사 운영에서도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콘퍼런스 참가자는 개인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통역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 정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8개 언어로 제공된다.

개막식에서는 라자 라자만나르 마스터카드 최고마케팅책임자가 ‘국제명예상’을,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와 올해 첫 대상 국가로 필리핀을 선정한 국가 특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주니어 광고인 대상 ‘뉴스타즈’와 대학생 대상 ‘영스타즈’ 경진대회가 열려 글로벌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를 겨룬다. 시민들을 위해 도모헌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팝업’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AI와 창의성이 결합하는 혁신의 장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광고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