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논산서 생명사랑 문화제…600여명 생명존중 의미 되새겨

논산서 생명사랑 문화제…600여명 생명존중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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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기념식·공연·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별강연 진행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논산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시는 18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6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충남도의원, 도민, 자살예방 관계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명사 강연 등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파랑새합창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기념식을 통해 일상에서 주변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마인드랩 공간 원장이 강사로 나서 ‘나를 지키고 성장시키기 위한 마음 처방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건강을 돌보는 방법과 자신을 이해하고 지키기 위해 필요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름다운 삶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관계 속에서 피어나고, 서로를 향한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오늘 이 자리가 나 자신과 이웃의 마음을 살피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