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옥천 청소년축제 7일 개최…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꾸미고 끼 펼친다

옥천 청소년축제 7일 개최…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꾸미고 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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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서 제11회 축제…합창·밴드·댄스 공연부터 체험부스·랜덤플레이댄스·e스포츠까지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기는 축제가 충북 옥천에서 열린다.

옥천군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1회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기 ON(:온) 김에 OFF’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족과 지역 주민도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청소년 합창단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 ‘로이밴드’, 댄스팀 ‘라온크루’가 무대에 올라 노래와 연주, 춤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청소년들이 공연의 주체로 참여해 직접 무대를 채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장에는 키캡 꾸미기와 볼펜 만들기, 타투 체험, 만세윷놀이, 핑거게임 등 모두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음료와 꽈배기, 어묵, 국화빵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랜덤플레이댄스에서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개성을 표현하고, e스포츠대회에서는 또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축제를 주도적으로 즐기고 협동과 소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