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1톤 트럭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개조.. 본격 시동

1톤 트럭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개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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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가 지난 28일 찾아가는 관광안내 서비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톤 트럭을 관광 홍보 차량으로 개조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테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의 인천(중구, 강화군)과 경기(파주시, 수원시, 화성시) 지역의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1권역의 테마인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에 맞춰 디자인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파주 장단콩 축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안내소는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내소는 추후 전국 주요 축제 현장에 참여해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운영을 통해 인천 중구 외 지역에서도 중구의 많은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능동적인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