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태안군가족센터, 청소년 대상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청소년 대상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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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18명 참여…웹툰 제작 교육 통해 창의력·진로 탐색 지원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충남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웹툰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태안군은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맞춘 창작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웹툰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총 4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관내 초·중·고생 18명이 참여한다.

수강생들은 매주 목요일 고급반과 금요일 초급반으로 나뉘어 태안군가족센터 3층 창의융합실에서 수업을 받는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을 배우고 스토리 구성부터 캐릭터 디자인, 웹툰 제작까지 창작 과정을 단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상반기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교육 과정에서 완성된 학생들의 작품을 지역 관광지 홍보 콘텐츠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 참여자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태안군가족센터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군은 더 많은 청소년이 진로 체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웹툰 작가라는 꿈을 키우며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