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추진

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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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한옥호텔단지 조성 계획도(이미지_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 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한옥호텔 36다목적실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호텔 전문경영업체)를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부여군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 관광루트를 다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한옥호텔을 조성하여 부여군의 브랜드 상승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