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참여로 최대 12개 엽전 획득… TV·한우 등 다양한 경품 마련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의령군민공원 일대가 축제를 앞두고 분주하게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홍의엽전투어’가 올해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의령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홍의장군축제 기간 동안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 ‘홍의엽전투어’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홍의엽전투어는 관람객이 의병이 된 듯한 설정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홍의장군과 의병의 발자취를 따라 주요 공간을 돌며 퀴즈를 풀고 체험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된다. 의병주제관과 플레이존, 토너먼트 공간, 공공기관 체험 부스 등에서는 훈련 체험과 게임형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일부 구역에서는 오징어게임 형식을 차용한 참여형 콘텐츠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홍의통보’라 불리는 엽전을 모으게 된다. 각 체험 프로그램을 완료할 때마다 엽전이 지급되며, 모든 미션을 수행할 경우 최대 1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현장 운영 부스에서는 엽전을 손에 쥔 참가자들이 경품 교환을 위해 모이는 장면도 연출될 전망이다. 엽전 5개를 모으면 경품 뽑기 기회가 주어지고, 7개 이상을 획득한 경우에는 문보트나 오리배 체험도 가능하다.
경품 구성도 눈길을 끈다. 스탠바이미 TV를 비롯해 한우 교환권, 토요애 수박 교환권, 홍의장군 캐릭터 브릭과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따뜻한 봄을 맞아 특별한 나들이 장소로 의령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를 앞둔 의령군민공원 일대에는 체험 부스 설치와 동선 점검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걷고, 체험하고, 보상을 얻는 구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이 축제의 활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관광매력 탐구] 순천시 양효정 문화관광국장에게 듣는다](http://www.ctjournal.kr/won/wp-content/uploads/2026/04/양효정-순천시국장-263x19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