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국회 문광위원장 “부산 국회의원으로서 최선 다할 것”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국정과제 채택을 두고 민·정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는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만나 국가도시공원 조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부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조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환 범시민추진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해 손예진 김해몽 공동대표, 김나미·정정우 사무처 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국가도시공원이 갖는 생태·문화·관광적 가치와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낙동강하구는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이자 생태자원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가도시공원 1호 부산 지정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