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시민과 관광객 1,500여 명 참여, 인기 가수 총출동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권역별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에서 개최한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가 약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무대에는 미스터트롯2 TOP4 나상도, 미스트롯 TOP8 빈예서, 윤진우, 권승, 박은경, 선경, 윤윤서, 지창민, 서인아, 성리, 정수연 등 11명의 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관람객들은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관광단지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