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박규리 사회… 윤제균 감독·배우 정우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 선정
[영화제]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본격 개막에 앞서 전야제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전야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열리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부산시와 중구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날 사회는 배우 이종혁과 박규리가 맡아 진행하며,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에는 윤제균 감독과 배우 정우가 공동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또, ‘영화감독 부산 중구 한달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감독 8명에게 기념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무대의 열기를 더할 축하공연은 가수 바다가 맡아, 관객과 함께 영화제 30주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커뮤니티비프(Community BIFF)’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며, 영화는 물론 춤, 음악, 문학,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