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족 6개 클럽 참여…화합과 친목 다져
[정선]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정선지역(대표 원준호)이 지난달 13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로타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한 로타리클럽(회장 김진도) 주관으로 정선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회사에서 원준호 대표는 “오늘은 봉사에 힘써온 로타리안 가족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날”이라며 “이번 자리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정선군의회 전영기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성희 총재와 지구임원들도 함께해 축하를 전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훌라후프, 합동 제기차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이어 회원들이 끼를 뽐내는 장기자랑 무대가 이어지며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다.
김진도 고한클럽 회장은 “참석해주신 내빈과 회원,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지역에는 고한, 정선, 사북, 사음, 임계, 정선아라리 등 6개 로타리클럽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