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성장기 아동 300명에 철분 영양제 전달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청주시 국제로타리3740지구 소속 9개 여성로타리클럽이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영양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성장기 아동의 발육 부진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990만 원 상당의 철분 영양제가 300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탁에는 은하수, 선우, 수암, 두손, 목련, 한 벌, 대소무궁화, 무극진주, 우리 등 9개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영양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성장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힘을 보태준 국제로타리3740지구 여성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