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야외 무대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오는 22일(수) 오후 7시 30분, 박물관 잔디공원에서 ‘제7회 가을 낭만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군민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야외 무료공연으로, 감미로운 선율과 다채로운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박완규, 카리스마 넘치는 박강성, 감성 보컬리스트 아이큐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을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병박물관은 2012년 6월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제2전시관을 개관하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