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한국잡지교육원, 제29기 수료식 성황리에 개최

한국잡지교육원, 제29기 수료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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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기자 및 미디어 에디터 과정 30여 명 수료
– 전병열 원장 “기자 정신과 경영 마인드는 공존”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백동민 회장(우에서 세번째)

한국잡지교육원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 (사)한국잡지협회 교육원 강당에서 제29기 취재기자 및 미디어 에디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동민 한국잡지협회장, 전병열 교육원장, 권영임·이동준·이필재·최인근 교육원 강사, 남기업 사무총장대행 등 교육원 관계자와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병열 교육원장

29기 수료생 31명은 지난 7월 3일부터 80일간 총 4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김나영 수료생이 대표로 전병열 원장에게 수료증을 받았다.

김나영 수료생 대표

또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신규인력 양성훈련에 참여해 성실한 자세와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을 보인 수료생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잡지협회장상은 정승민 수료생이, 한국잡지교육원장상은 정소영 수료생이 각각 수상했다.

정승민 잡지협회장상 수상
정소영 교육원상 수상

전병열 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전문가의 길을 걷게 된다”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창의적 도전, 유연한 사고를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언론사도 기업인 만큼 경영 마인드를 이해해야 한다”며 “기자 정신과 경영 마인드는 대립이 아닌 공존의 관계”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잡지교육원은 매년 두 차례 ‘취재기자 및 미디어 에디터 과정’을 운영해 전문 기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한국잡지교육원을 검색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