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정서 안정·자아 형성 돕는 체험 프로그램 마련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실내놀이 체험 프로그램 ‘행복드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경남 창원시의 실내놀이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볼풀존·정글짐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오감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즐겼다. 보호자들은 아이들의 놀이 모습을 지켜보며 평소 발견하지 못했던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평소 함께 놀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아이가 활기차게 뛰노는 모습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지숙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놀이 경험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