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주제로 희망 담은 하모니 선사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 여성합창단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합창단의 스물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축하했다.
이번 연주회는 함안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꿈’을 주제로 희망을 표현한 다양한 곡들이 무대를 채웠다. 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화음에 더해 특별 출연진의 성악, 클래식,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옥 단장은 “군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위해 모든 단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함안군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여성합창단의 활동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