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120여 명 참석… 문화예술 통해 소통·재충전 시간 마련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해창)는 지난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함안군 사회복지사 행복 충전 힐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대회는 함안군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에서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뮤지컬 ‘인사이드 미’ 관람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나누며 심리적 회복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함안군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해창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대회가 잠시나마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